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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도 안심할 수 있는 다이슨에어멀티플레이어 선풍기(AM-07) 화이트실버 후기

ㅇㅎㅁㄴ 2020. 4. 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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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선물로 친구에게 다이슨 선풍기를 선물 받았다.
곧 여름도 올테고 선풍기는 쓸모가 많으니 좋은 제품으로 하나 구입해두는 것도 좋겠다 싶었는데 너무 고마웠다.

선물받은 선풍기 모델명은 다이슨 AM-07
파란색이 더 유명한 것 같긴한데 집 분위기와 어울리는 하얀색(화이트실버) 제품으로 골랐다.

박스는 제법 크지만 또 슬림하게 잘 빠졌다.
눕혀서 개봉해보았다.
칼이 있어도 비닐도 그렇고 박스도 빡빡해서 열기 좀 힘드니 반드시 손조심!! 유의해야 한다.

 

제품설명서를 한번 읽어보고.

조립을 해보았다.

이렇게 위 기둥과 아래 받침에 있는 1 스티커를 2에 맞추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맞는다.

 요렇게.
스티커는 부착되어 있지만 조립 후 떼어버렸다.
(나중에 다시 조립하려면 어쩌려고..)

날개가 없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손을 넣어도 안전한 선풍기이다. 안전망이 없어 청소하기도 매우 편리해 보인다.

리모콘이 있는데 요걸로 작동시키면 된다.
작은 편이라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다행히 다이슨만의 보관방식이 특이한데

 

이렇게 요 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

코드선도 긴 편이라서(2m) 사용이 용이할 것 같다.
코드선 정리할 선은 따로 없었고 집에 있는걸로 묶었다.

바람세기와 좌우 움직임은 리모콘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바람을 최대 센걸로 해도 보통의 선풍기만큼이고 더 시원하다거나 하진 않았다.
그치만 에어컨 틀고 틀어두면 시원할거 같다.
바람세기가 1단계에서 10단계까지 조절되는 부분은 참 좋다. 약하게 조절하면 바람세기가 좋아서 더울 때 에어컨 틀고 약하게 틀어놓아야겠다.
음.. 근데 생각보다 좀 소음이 있다. 근데 선풍기라는게 원래 소음이 있는거고 그렇게 많이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진짜진짜 조용한 걸 원하시는 분께는 많이 시끄러울 수 있다.

 

디자인은 인테리어하기 좋은 것 같다.
크기 1007x110x190
무게 2.85kg(키에 비해 상당히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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