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동 명지대 앞 여리네 닭갈비 포장 후기

 

점심에 닭갈비가 땡겨서 네이버지도에서 비조리 닭갈비 2인분늘 주문 픽업 요청했다.

가격 7,500(1인분)
치즈추가 2,000
total. 15,000

상호명: 여리네 닭갈비(명지대)
위치: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10길 36-3 1층
운영시간: 평일 11:00 - 22:00 주문마감 10:00
전화번호: 02-6396-6797

걸어가는 시간까지 넉넉히 15분 예상했고, 딱 그정도 후에 가지러 오라고 확인할 수 있었다.

닭갈비 2인분과 미역 냉국, 무피클, 치즈와 조리법이 같이 들어있다.

무피클은 평범한 맛이나 좀 오래되서 나는 시큼한 맛이 났다.

평범했던 미역냉국

추가한 모짜렐라치즈
편의점에서 한봉에 1,000원에 파는데 더도말고 딱 2봉 그램 수 정도이다. 집에 대용량을 좀 사다놔야징.

청량고추가 토핑되어 있어 매콤해 보이지만 하나도 안매콤하고 간이 약한 편이었다.

오래 조릴수록 좋다고 그래서 조리시간을 오래 잡았다.

집에 있는 솟시지와 버섯을 좀 더 추가해서 센불에 볶았다.

닭은 껍데기가 있는게 먹기 불편했고, 간은 약한 편이고 순한 맛이다. 좀 자극적인 맛을 기대해서 그런지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닭보다는 떡이나 다른 부재료들의 비중이 더 많이 들어가 있는 점도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