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마지막날 아기와 함께 눈썰매장에 다녀왔다. 수도권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서울랜드 눈썰매장! 눈썰매장 뿐만 아니라 키즈카페, 빙어낚시 등 체험거리가 많아 하루종일 놀 수 있을 것 같아 이 곳으로 정했다. 전 날 눈이 아주 많이 내려서(+진눈깨비) 다음 날 오전 운영하는지부터 전화해서 확인했다. 정비작업으로 조금 늦게 열긴 했지만 다행히 운영한다고 하였다. 아기 춥지 않게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서울랜드로 출바알!!!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서울랜드 이용권을 끊어서 들어가야 한다. 따로 예약한 게 없어서 현장에서 결제했는데 다행히 KT 할인으로 50% 차감해서 둘이 49,000원 들었다. 아기는 36개월 미만이라 입장료는 안끊었다. 개장시간에 맞춰서 왔음에도 사람이 많았다. 연말인데 다들 여기로 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