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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
서울로 7017
서울역 7017 프로젝트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서울역 고가 도로의 안전성 문제로 자동차길에서 사람길로 바꾸게 되었다. 서울의 관문이자 통일시대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인 서울역 주변에 활력을 불어넣고, 남대문시장·명동·남산과 서울역 서쪽을 사람길로 연결하는 방안이 바로 서울역 7017 프로젝트이다.
내가 찾은 입구는 서울역 뒤쪽으로 넘어와야 찾을 수 있는 길이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안내판이 크게 표시되어 있어서 찾기에 어렵지 않았다.
여기서부터 진입로였는데 특별한 것 없는 길이었다. 다만 걷다보니 주변에 있는 고층 빌딩이 아주 잘 보이고 서울 도심의 느낌을 잘 느낄 수 있긴했다.
그런데 내부에 심어진 식물들이 좀 억지스럽고 큰 콘크리트 화분들이 원활한 보행을 방해하는 느낌이 좀 들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한 이유가 있었을까 궁금했다.
걷다가 원하는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내려올 수 있는데 나는 서울역 앞쪽에 나있는 출구로 나왔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284에서 제 9회 레코드페어를 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284
주관: 서울레코드페어 조직위원회, 라운드앤라운드 협동조합후원문화체육관광부, 서울문화재단
일정: 2019.11.9.SAT-10.SUN 11AM-7PM
장소: 문화역서울284 (구 서울역사.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
문화역서울284가 자리하고 있는 이 건물은 구 서울역사로 1925년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 건물이며 근대 문화 유산이다. 붉은 벽돌과 청동색 돔이 인상적인 르네상스 양식의 서양식 건축물로 웅장하고 기품있는 양식을 가지고 있다. 경성역과 서울역, 문화역서울284에 이르기까지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예약 바로가기 https://www.seoul284.org/
공간투어도 무료로 가능하니 참여해보아도 좋을 듯 싶다.
레트로한 분위기도 좋았고 잘 알지못해서 또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었다.
레코드판을 수집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공유의 장이지 않았을까 싶다.
서울로 7017
서울역 7017 프로젝트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서울역 고가 도로의 안전성 문제로 자동차길에서 사람길로 바꾸게 되었다. 서울의 관문이자 통일시대 유라시아 철도의 시발점인 서울역 주변에 활력을 불어넣고, 남대문시장·명동·남산과 서울역 서쪽을 사람길로 연결하는 방안이 바로 서울역 7017 프로젝트이다.
내가 찾은 입구는 서울역 뒤쪽으로 넘어와야 찾을 수 있는 길이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안내판이 크게 표시되어 있어서 찾기에 어렵지 않았다.
여기서부터 진입로였는데 특별한 것 없는 길이었다. 다만 걷다보니 주변에 있는 고층 빌딩이 아주 잘 보이고 서울 도심의 느낌을 잘 느낄 수 있긴했다.
그런데 내부에 심어진 식물들이 좀 억지스럽고 큰 콘크리트 화분들이 원활한 보행을 방해하는 느낌이 좀 들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한 이유가 있었을까 궁금했다.
걷다가 원하는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내려올 수 있는데 나는 서울역 앞쪽에 나있는 출구로 나왔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284에서 제 9회 레코드페어를 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284
주관: 서울레코드페어 조직위원회, 라운드앤라운드 협동조합후원문화체육관광부, 서울문화재단
일정: 2019.11.9.SAT-10.SUN 11AM-7PM
장소: 문화역서울284 (구 서울역사.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
문화역서울284가 자리하고 있는 이 건물은 구 서울역사로 1925년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도 건물이며 근대 문화 유산이다. 붉은 벽돌과 청동색 돔이 인상적인 르네상스 양식의 서양식 건축물로 웅장하고 기품있는 양식을 가지고 있다. 경성역과 서울역, 문화역서울284에 이르기까지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예약 바로가기 https://www.seoul284.org/
공간투어도 무료로 가능하니 참여해보아도 좋을 듯 싶다.
레코드 판에 대한 지식도 없고 아련한 추억도 없고 아무 배경이 없는 상태로 관람하긴 했지만 좋았다.
레트로한 분위기도 좋았고 잘 알지못해서 또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었다.
레코드판을 수집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공유의 장이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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