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타블렛이 너무 필요해서
고민 없이 와콤 타블렛을 구입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필요하긴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그렇게 너무 필요한 건 아니였...
암튼 뭐..
와콤은 타블렛을 잘 모르는
나도 아는 만큼 인지도가 높다.
찾아보니, 일본 회사이고
주력 상품은 역시 타블렛이었다.
와콤 주식회사 ( 일본어: 株式会社ワコム , 영어: Wacom Co., Ltd. )은
일본의 컴퓨터 입력 장치 및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이다.
주로 그래픽 태블릿 장치를 주로 만들기로 유명하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였고
이틀 만에 받았다.
내가 구매한 와콤 타블렛
모델명은 CTL-472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55,400원
(19년 6월 기준)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 왔는데
오잉?
열어보니 박스가 찌그러져 있었다.
다행히 내부에 문제는 없었다.
박스를 열어보니,
본체가 가장 위에 있고
아래 구성품이 들어있었다.
구성품은 본체, 케이블, 사용설명서, 펜(펜심)
으로 딱 필요한 것만 있다.
CTL-472, 이 제품은
가장 기본적인 타블렛의 역할만 하는
와콤 모델 중 가장 저렴한(?) 모델로
타블렛 입문자나,
이동 시 간편히 들고 다닐 때 쓰는
서브 타블렛으로 적합할 것 같다.
#소형 #실속형 #휴대성갑
나 역시 타블렛을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고
기본적인 기능만 익히기 위해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본체의 사이즈는 한 뼘하고 엄지 한마디 사이즈
위의 사진과 같이 니은 두 개 사이즈
실제 사이즈는 210x146mm
210mm = A4용지 짧은 쪽 사이즈
실제로 보니
그렇게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몰랐는데 받아보니
뒷면 색상은 레드
난 별로 상관은 없지만
색상에 민감하시다면, 이 부분 참고!
케이블과 펜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를 딱히 안 봐도
USB 케이블을 포트와 연결만 하면
알아서 된다.
USB 선을 연결하자마자
모니터 하단에 '디바이스가 설정 중입니다'
'디바이스가 준비됨'
뜨더니, 바로 사용 가능했다.
오?
요렇게 놓고~
두근두근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열어서
펜을 쓰윽- 움직여보니
생각보다 쓰윽- 하는 느낌으로
그렇게 잘 그려지진 않았지만
사용자의 미숙함 때문이라
연습하면 뭐 익숙해지겠지
그리고 노트북 가방에
노트북과 쏙 넣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을 무게(250g)가
이 제품의 큰 장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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