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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타블렛, 와콤 CTL-472 개봉기

ㅇㅎㅁㄴ 2019. 6. 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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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타블렛이 너무 필요해서

고민 없이 와콤 타블렛을 구입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필요하긴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그렇게 너무 필요한 건 아니였...

암튼 뭐..

와콤은 타블렛을 잘 모르는

나도 아는 만큼 인지도가 높다.

찾아보니, 일본 회사이고

주력 상품은 역시 타블렛이었다.

 

와콤 주식회사 ( 일본어: 株式会社ワコム , 영어: Wacom Co., Ltd. )은

일본의 컴퓨터 입력 장치 및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이다.

주로 그래픽 태블릿 장치를 주로 만들기로 유명하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였고

이틀 만에 받았다.

 

내가 구매한 와콤 타블렛

모델명은 CTL-472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55,400원

(19년 6월 기준)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 왔는데

오잉?

열어보니 박스가 찌그러져 있었다.

다행히 내부에 문제는 없었다.

 

박스를 열어보니,

본체가 가장 위에 있고

아래 구성품이 들어있었다.

 

구성품은 본체, 케이블, 사용설명서, 펜(펜심)

으로 딱 필요한 것만 있다.

 

CTL-472, 이 제품은

가장 기본적인 타블렛의 역할만 하는

와콤 모델 중 가장 저렴한(?) 모델로

타블렛 입문자나,

이동 시 간편히 들고 다닐 때 쓰는

서브 타블렛으로 적합할 것 같다.

#소형 #실속형 #휴대성갑

 

나 역시 타블렛을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았고

기본적인 기능만 익히기 위해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본체의 사이즈는 한 뼘하고 엄지 한마디 사이즈

위의 사진과 같이 니은 두 개 사이즈

 

실제 사이즈는 210x146mm

210mm  = A4용지 짧은 쪽 사이즈

 

실제로 보니

그렇게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몰랐는데 받아보니

뒷면 색상은 레드

난 별로 상관은 없지만

색상에 민감하시다면, 이 부분 참고!

 

케이블과 펜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를 딱히 안 봐도

USB 케이블을 포트와 연결만 하면

알아서 된다.

 

USB 선을 연결하자마자

모니터 하단에 '디바이스가 설정 중입니다'

'디바이스가 준비됨'

 

뜨더니, 바로 사용 가능했다.

오?

 

요렇게 놓고~

두근두근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열어서

펜을 쓰윽- 움직여보니

생각보다 쓰윽- 하는 느낌으로

그렇게 잘 그려지진 않았지만

사용자의 미숙함 때문이라

연습하면 뭐 익숙해지겠지

 

그리고 노트북 가방에

노트북과 쏙 넣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을 무게(250g)가

이 제품의 큰 장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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