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다가 자주 봤었던 카페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호텔 발리 1층에 있는 카페 발리! 카페 발리를 소개합니다. 이 카페에 들어와 보고 싶었던 이유는 지나면서 보이는 창문 너머로 의자가 너무 편안해 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카페를 갈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편안한 좌석이다. 언젠가 꼭 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오게 되었다. 2년 만인가? 영업시간 오전10:00~오후11:00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이다. 넒은 내부가 참 쾌적하다. 차분한 색감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이 날 조금 더웠는데 그렇게 시원하진 앉았지만, 춥게 냉방인 것보다 적당하니 좋았다. 주문받는 곳은 가장 안쪽, 한 분의 점원이 계셨다. 메뉴를 보니 제조 음료 종류가 참 많았다. 뭘 고를지 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큰 사이즈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