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서 코엑스몰에 가서 쇼핑을 했다. 수영복을 파는 곳이 마땅치 않아서 한참을 찾아헤매다가 거의 막마지 즈음 H&M에 방문했는데 오? 할인가로 스윔팬츠가 있어서 득템해왔다. 한여름 뜨거운 해변의 야자수와 열대식물, 열대과일이 그려진 시원한 그림이 알록달록하다. 사이즈는 S 가격은 원래 정가 19,900인데 7,900원에 구매했다. 소재도 좋고, 주머니도 양쪽에 있어서 활용성이 높다. 이건 남자친구꺼 왠지 내꺼보다 더 예쁜거 같다. 끈도 무늬색과 같은 다홍색! 가격은 9,900원이고 사이즈는 L(허리32) 포켓도 내부색도 바지컬러와 맞추거보니 호락호락하게 만든게 아니구나!! 잘 만들었다. 이렇게 커플로 입을 예정이다. 위에 흰색 나시나 흰 수영복을 입고 입으면 예쁠 것 같다~ (+후기..